AP 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이날 WHO 이사회 코로나19 회의에서 현재까지 세계 인구 중 대략 10%가 코로나에 걸렸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로는 현재 전 세계에서 보고된 누적 확진자는 3500만여명이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이것이 "최선의 추정치"라며 "이 수치가 도시와 지방, 또는 그룹별로 달라지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세계 대다수가 여전히 위험에 놓여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