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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119회 조순창, 강세정x신정윤 덫 덥석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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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119회 조순창, 강세정x신정윤 덫 덥석 물어

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119회에는 사기꾼 정건(조순창)이 계옥(강세정)과 설악(신정윤) 형제들이 친 덫을 물었다가 뒤통수를 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119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119회에는 사기꾼 정건(조순창)이 계옥(강세정)과 설악(신정윤) 형제들이 친 덫을 물었다가 뒤통수를 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119회 예고 영상 캡처
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 119회에는 사기꾼 정건(이경호, 조순창 분)이 계옥(강세정 분)과 설악(신정윤 분) 형제들이 친 덫을 덥석무는 대반전이 그려진다.

'기막힌 유산' 11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설악과 계옥은 정건을 잡기 위해 공소영(김난주 분)을 이용하지만 정건은 함정을 눈치 채고 소영을 속수무책으로 만든다.
극 초반 정건은 상표권을 되팔면 돈을 더 주겠다는 소영의 메일을 덥석 물고 약속을 잡는다.

그러나 정건 패거리 기순은 청소 용역으로 변장한 부금강과 부한라의 어색한 행동을 눈여겨보고 "누가 따라붙었어. 그 집 아들들 같은데"라고 정건에게 보고한다.

기순은 "청소복을 입은 남자 둘 조심해라"라고 금강과 한라의 상세한 인상착의까지 정건에게 알린다.

이에 정건은 소영에게 전화로 "너 혹시 처제한테 말했냐?"라며 계옥을 의심한다.

이번에는 계옥의 편에 선 소영은 "무슨 소리야"라고 잡아뗀다. 그러나 정건은 소영이 휴대폰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모습을 보고 부영감(박인환 분) 아들들이 함정을 팠다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밖에서 설악과 함께 차에서 대기중이던 계옥은 정건이 택시를 잡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어딜 가는 거지?"라며 계획이 어그러진 것을 알게 된다.
청소 용역으로 변장해서 대기하고 있던 금강과 한라도 눈앞에서 정건을 놓친다.

말미에 소영은 정건과 다시 잡은 약속 장소에 나타난다.

서류며 돈봉투를 잔뜩 안은 소영은 "경호씨 어디 있어?"라며 불안에 떤다. 그런 소영 뒤에 정건이 소리없이 나타나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계옥과 설악이 친 덫에 정건이 제대로 걸려들어 잡힌 것인지, 미꾸라지처럼 또 빠져나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기막힌 유산'은 122부작으로 9일 종영한다.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