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구글의 이번 발표는 2016년에 도입한 G-스위트 브랜드를 대체하는 것으로 이메일 및 문서 편집을 포함한 비즈니스 도구 패키지가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온라인 비즈니스 도구의 판매를 가속화했으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의 기업들에 커피 브레이크과 같은 사무적인 일상을 가상에서 구현하는 노력을 하게 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총괄 책임자 하비에르 솔테로(Javier Soltero) 구글 부사장은 새로운 이름은 "더 이상 사무실이라고 불리는 물리적 공간에서 업무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새로운 기능은 G메일 등 기타 도구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도 향후 몇 개월 내에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은 매달 해당 서비스 전반에 걸쳐 매월 활성화되는 유료 및 무료 계정을 포함한 총 26억 개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