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돼, 2007년 법인 전환한 모비릭스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과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재 200여개 게임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대표 게임으로는 벽돌깨기, 월드 축구 리그, 마블 미션, 공 던지기의 왕, 좀비 파이어, 버블보블 클래식, 스노우 브라더스 클래식 등이 있다.
모비릭스의 지난해 실적은 영업수익 403억 4000만원, 영업이익 74억 3000만원, 당기순이익 61억 8000만 원에 이른다. 올해 반기 누적 실적은 영업수익 213억 1000만원, 영업이익 26억 80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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