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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애플 스튜디오 신작 코미디 드라마 ‘하이 데저트’ 주인공에 패트리샤 아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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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애플 스튜디오 신작 코미디 드라마 ‘하이 데저트’ 주인공에 패트리샤 아퀘트

벤 스틸러가 감독을 맡은 애플 스튜디오 신작 드라마 ‘하이 데저트(High Desert)’ 주인공에 낙점된 패트리샤 아퀘트.이미지 확대보기
벤 스틸러가 감독을 맡은 애플 스튜디오 신작 드라마 ‘하이 데저트(High Desert)’ 주인공에 낙점된 패트리샤 아퀘트.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2018년 드라마 ‘이스케이프 앳 댄모라’에서 협업한 패트리샤 아퀘트와 벤 스틸러가 미국 애플 스튜디오가 제작한 새 드라마로 다시 팀을 이룬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신작 ‘하이 데저트(High Desert)’는 1회 30분짜리 코미디물로 스틸러가 감독, 아퀘트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두 사람이 총지휘를 맡는다. 캘리포니아 유카 밸리의 작은 마을에 사는 페기(아퀘트)가 동거하던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인생의 재출발을 걸고 사립탐정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는 이야기. 각본은 낸시 피치맨(너스 재키), 케이티 포드(데인저러스 뷰티), 제니퍼 호페(그레이스 앤 프랭키)가 집필했다.

아퀘트와 스틸러는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1996년 코미디 영화 ‘디제스터’에 함께 출연했다. 아퀘트는 스틸러 감독의 쇼타임 드라마 ‘이스케이프 앳 댄모라’(베니치오 델 트로 & 폴 다노 공동 출연)에 주연을 맡았으며, 또 스틸러 감독의 애플 스튜디오 새 서스펜스 드라마 ‘세브란스’(Severance·아담 스콧 공동 출연)에도 주연이 확정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