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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홈 예상 이동경로, 일본 기상청 특보 오늘날씨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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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홈 예상 이동경로, 일본 기상청 특보 오늘날씨 비상사태

제14호 태풍 찬홈 예상 이동경로, 일본 기상청 이미지 확대보기
제14호 태풍 찬홈 예상 이동경로, 일본 기상청
제14호 태풍 찬홈가 다가 온다.

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이동경로 중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일본 큐슈이다.한반도에서는 부산과 울산 그리고 경남 경북 등이제14호 태풍 찬홈의 반경에 들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일본 기상청 제14호 태풍 찬홈 예상이동경로

태풍 제 14 호 (챤홈) 令和2002 년 10 월 07 일 06시 45 분 발표

<07 일 06시 실황>
제14호 태풍 찬홈 존재 지역 일본의 남쪽

중심 위치 북위 24도 50 분 (24.8도)

동경 136도 25 분 (136.4도)

진행 방향, 속도 서북서 15km / h (7kt)

중심 기압 980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30m / s (55kt)

최대 순간 풍속 40m / s (80kt)

25m / s 이상의 폭풍 역 전역 55km (30NM)

15m / s 이상의 강풍 영역 전역 440km (240NM)

<08 일 06시 예보>

제14호 태풍 찬홈 존재 지역 미나미 다이토 섬의 북동쪽으로 약 160km

예보 엔의 중심 북위 26도 40 분 (26.7도)

동경 132도 30 분 (132.5도)

진행 방향, 속도 서북서 20km / h (10kt)

중심 기압 960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40m / s (75kt)

최대 순간 풍속 55m / s (105kt)

예보 엔의 반경 95km (50NM)

폭풍 경계 영역 전역 200km (110NM)

<09 일 03시 예보>

제14호 태풍 찬홈 존재 지역 아마미 오시마의 동쪽 약 140km

예보 엔의 중심 북위 28도 05 분 (28.1도)

동경 130도 55 분 (130.9도)

진행 방향, 속도 북서쪽 10km / h (6kt)

중심 기압 960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40m / s (75kt)

최대 순간 풍속 55m / s (105kt)

예보 엔의 반경 165km (90NM)

폭풍 경계 영역 전역 280km (150NM)

<10 일 03시 예보>

제14호 태풍 찬홈 존재 지역 규슈의 남쪽

예보 엔의 중심 북위 30도 05 분 (30.1도)

동경 130도 40 분 (130.7도)

진행 방향, 속도 북쪽 천천히

중심 기압 965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35m / s (70kt)

최대 순간 풍속 50m / s (100kt)

예보 엔의 반경 300km (160NM)

폭풍 경계 영역 전역 390km (210NM)

<11 일 03시 예보>

제14호 태풍 찬홈 존재 지역 기이 반도 앞바다

예보 엔의 중심 북위 32도 35 분 (32.6도)

동경 135도 20 분 (135.3도)

진행 방향, 속도 북동 20km / h (12kt)

중심 기압 980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30m / s (55kt)

최대 순간 풍속 40m / s (80kt)

예보 엔의 반경 480km (260NM)

폭풍 경계 영역 전역 540km (290NM)

<12 일 03시 예보>

제14호 태풍 찬홈 존재 지역 관동의 남동

예보 엔의 중심 북위 34도 35 분 (34.6도)

동경 141도 55 분 (141.9도)

진행 방향, 속도 북동 30km / h (15kt)

중심 기압 985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25m / s (50kt)

최대 순간 풍속 35m / s (70kt)

예보 엔의 반경 650km (360NM)ㅁ

지난 주말 프랑스 남동부와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서도 태풍 피해가 있었다.

외신에 따르면 태풍과 함께 하루 사이 600㎜ 넘게 쏟아진 폭풍우는 프랑스 대표 휴양지 니스를 품고 있는 알프마리팀주와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피에몬테주를 황폐하게 만들었다.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간 8명과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13명의 생사는 수해가 발생한 지 나흘이 지난 6일(현지시간)까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까지 양국 소방당국이 파악한 사망자는 프랑스에서 4명, 이탈리아에서 8명 등 총 12명이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7일 수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음은 기상청 오늘날씨 해설

내일 아침까지도 기온이 낮아서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우리나라 멀리 남쪽에는 태풍 찬홈이 위치하고 있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주로 내일 오후부터 해상에 바람을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내일이 되면 이 찬 공기가 내려앉는 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쪽에 고기압의 중심이 만들어지겠다. 이 고기압으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불면서 우리나라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에 차가운 동풍이 불어들겠다. 이 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 특히 중부 내륙은 5도 안팎으로 떨어져서 쌀쌀하겠다. 특히 내일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그리고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높은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일본 남쪽해상에 태풍이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압부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태풍이 북상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바람의 이동통로가 좁아지면서 내일 오후부터 경남해양과 제주도, 그리고 남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