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를 맞이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지난 16년간 234만명이 찾은 세계적인 재즈음악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페스티벌로 전환하고, 기존 오프라인 행사로 3일간 진행됐던 축제를 17일로 늘려 9일부터 25일까지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공연 콘텐츠 외에도 자라섬이 들려주는 다양한 자연의 소리영상(ASMR), 지난 16년간 축제가 열렸던 가평의 곳곳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공개한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유튜브와 네이버, U+tv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며, VOD다시보기는 생중계 이틀 후 U+tv와 U+모바일tv에서 1년간 무료로 독점 제공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상무는 "세계 재즈 애호가들이 기다려온 이번 축제에 LG유플러스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통신망을 통해 집에서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의 키워드 치유처럼 자라섬을 울리는 재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