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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필수노동자를 위한 '힐링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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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필수노동자를 위한 '힐링박스' 전달

공동주택 경비, 청소근로자 방역물품 지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19에 취약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유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공동주택 경비, 청소근로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광주 서구=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19에 취약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유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공동주택 경비, 청소근로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광주 서구=제공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19에 취약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유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공동주택 경비, 청소근로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고용노동부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근무하는 필수노동자를 위해 추진됐다.
필수노동자는 사회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서비스에 종사하며, 국민의 생명 및 안전과 재산보호 그리고 비대면 사회를 지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의 건강은 방역 시스템 유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한편 이날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 양동금호2차 외 9개소 경비, 청소근로자 100명에게 마스크외 5종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우리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모범적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은 우리 주변의 경비, 청소근로자 등 필수노동자 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고용안정성이 취약한 대면업무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