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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후끈 미국 부양책 협상 타결 나스닥 다우지수↑ 항공주 기술주 애플 테슬라 아마존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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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후끈 미국 부양책 협상 타결 나스닥 다우지수↑ 항공주 기술주 애플 테슬라 아마존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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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또 상승하고 있다.

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 다우지수 모두 오르고 있다. 미국 부양책 협상이 일부 타결됐다는 보도가 나으면서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애플과 테슬라 그리고 아마존 니콜라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뉴욕증시의 상승은 한글날 연휴이후 코스닥과 코스피 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S.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34M 57S
NASDAQ Composite 11411.04 +46.44 0.41%
Nasdaq-100 Index 11541.42 +38.23 0.33%
DOW INDUSTRIALS 28400.03 +96.57 0.34%
S&P 500 3443.85 +24.40 0.71%
RUSSELL 2000 1625.9793 +14.9384 0.93%
S&P MIDCAP 44.0422 UNCH
NYSE COMPOSITE 13175.9855 +133.6564 1.02%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미국의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최대의 이슈였다. 부양책 일부 타결 소식 이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 모두 올랐다. 미국 부양책 협상과 관련해 항공사 지원 등 일부 부양책이 우선 타결됐다는 보도가 뉴욕증시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도입될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 조기퇴원이후 민주당과 포괄적인 부양책 협상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지 이내 입장을 바꿔 다시 부양책 협상을 재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부양책 협상과 관련해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항공사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항공사보다 더 큰 합의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이 부양책 협상에는 직접 현금을 지급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미국 노동부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9000 명 감소한 84만 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뉴욕증시의 컨센서스인 예상치 82만5000 명보다 많아은 것이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100만3000 명 줄어든 197만6000에 그쳤다.

한편 미국 대선토론위원회는 15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토론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상 토론에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며 불참 의사를 밝히는 등 즉각 반발하면서 혼선이 예상된다.

뉴욕증시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방받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제약사 리제네론 주가가 오르고 있다. 아스트로제네카의 믹구 입상도 재개됐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관련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뜨고 있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79% 올랐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