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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케이티 홈즈 연하 애인과 연일 손잡고 데이트…나 홀로 수리 외로워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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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케이티 홈즈 연하 애인과 연일 손잡고 데이트…나 홀로 수리 외로워 어쩌나?

케이티 홈즈(오른쪽)가 8살 연하 애인 에밀리오 비톨로(왼쪽)과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케이티 홈즈(오른쪽)가 8살 연하 애인 에밀리오 비톨로(왼쪽)과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9월 들어 연일 케이티 홈스(41)가 여덟 살 연하의 레스토랑 셰프이자 배우 에밀리오 비톨로와 마치 틴에이저처럼 남의 눈도 꺼리지 않고 뽀뽀를 하거나 포옹을 하고, 에밀리오의 빨간 차에 올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지만 한 달이 넘은 지금도 그 모습이 변하지 않고 있다.

뉴욕의 맨해튼에서는 약 7개월 만에 학교가 재개했다고는 하지만 케이티와 딸 수리의 ’2샷‘이 사라진 반면, 밤낮으로 마스크를 쓴 케이티와 연인의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이번에는 에밀리오는 트위드 코트에 슬랙스, 케이티는 스트레이트 헤어에 미니 물방울 원피스와 흰색 재킷으로 치장하고 검은색 맞춤 마스크를 쓴 채 손을 잡고 즐거운 듯 밤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데일리 메일’ 등에 파파라치 되고 있으며 수리는 혼자 집을 보는 듯하다.

케이티는 에밀리오의 부친이 경영하고, 에밀리오가 셰프로 있는 맨해튼의 레스토랑 ‘에밀리오 발라토’에 자주 다니고 있어 에밀리오의 부친과 셋이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 등도 포착되는 것으로 보아 부친에게 두 사람 사이가 공인을 받은 것 같다. 하지만 가십 사이트 ‘Page Six’에 따르면 에밀리오의 어머니는 두 사람의 교제에 분노하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작년 10월 서로의 친구를 통해 알게 된 것 같은데 에밀리오는 당시 약혼녀이자 디자이너 레이첼 에몬스(24)와 동거 중이었다. 케이티와의 연애 보도가 나왔을 때에는 약혼 1년 반 정도였지만, 그 보도 이후 에밀리오가 레이첼에게 문자로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레이첼은 그것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에밀리오와 레이첼의 관계는 얼마 전 끝났다. 과거 경력으로 봐도 에밀리오는 연상의 여자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이첼보다 케이티를 좋아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한다. 전남편 톰 크루즈와 달리 나이가 어린 데다 컨트롤을 받지 않는 점 등 케이티의 취향에도 딱 맞아 두 사람의 사랑은 아무도 못 말릴 것 같다는 소문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