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입술 관리, GS리테일 '소프트립스’로 해결하세요!"

GS리테일이 8일 해외직구 유명립밤인 ‘소프트립스(softlips)’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부터 전국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 모바일 장보기쇼핑몰 GS프레시몰에 순차적으로 진열될 예정이다.

립밤은 기온이 낮아지는 10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겨울철 인기제품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의 경우 2월부터 전년 대비 립밤 매출이 이례적으로 증가했다.
실제로 2월 1일~10월 4일 GS25의 립케어 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67.3% 증가했다. GS리테일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습한 마스크 속 열기로 건조해지고 불편한 입술피부를 보호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GS리테일이 출시한 소프트립스 립밤은 바닐라향과 라즈베리향 2종으로 마련됐다. 제품에 함유된 스쿠알란 성분과 비타민E는 입술 피부를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게 보호하고, 멘톨 성분은 입술을 상쾌하게 진정시켜준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기능(SPF20)도 있어 입술을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다.

소프트립스 립밤은 입소문만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돼 해외출장 필수아이템과 여행선물 리스트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송이 GS리테일 라이프리빙 MD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소프트립스 립밤을 국내 최초 GS리테일 전 채널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코로나19 뉴노멀(New Normal)과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