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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맥컬리 컬킨, '나홀로 집에' 마스크로 코로나19 경각심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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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맥컬리 컬킨, '나홀로 집에' 마스크로 코로나19 경각심 일깨워

영화 '나홀로 집에'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배우 맥컬리 컬킨(40)이 7일(현지시간) 영화를 상징하는 비명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으로 코로나19 경각심을 일깨웠다. 사진=맥컬리 컬킨 트위터 캡처
영화 '나홀로 집에'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배우 맥컬리 컬킨(40)이 7일(현지시간) 영화를 상징하는 비명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으로 코로나19 경각심을 일깨웠다. 사진=맥컬리 컬킨 트위터 캡처
영화 '나홀로 집에'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배우 맥컬리 컬킨이 비명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미국 매체 '폭스8'은 7일(현지 시간) "맥컬리 컬킨이 '나홀로 집에'를 상징하는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바이러스(COVID 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맥컬리 컬킨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때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상기시키고 있다면서 그의 공익제보는 유머를 동반한다고 덧붙였다.

맥컬리 컬킨은 이날 트위터에 '나홀로 집에'의 영화 포스터에 나오는 상징적인 장면인 양손을 뺨에 대고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담긴 마스크를 쓴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코로나(COVID19)를 방지하기 위해 착용한 어린 시절 내 모습을 담은 것"이라며 "얘들아. 마스크 쓰는 거 잊지 마"라고 적었다.

컬킨이 온라인에서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전에 구글 광고에서 고전적인 영화 "나홀로 집에" 장면을 재현했고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쿼터백 베이커 메이필드가 이 영화의 강도들 중 한 명처럼 보인다는 트윗을 공유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올해 40세인 맥컬리 컬킨은 영화 '나홀로 집에'(1990년), '나홀로 집에 2'(1992년)를 통해 약 5억 달러(약 5788억 원)를 벌어들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