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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영국 케이트 미들턴 비, 세련된 가을 패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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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영국 케이트 미들턴 비, 세련된 가을 패션 화제

영국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이 세련된 가을 패션으로 최근 더비대학교를 방문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kensingtonroyal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영국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이 세련된 가을 패션으로 최근 더비대학교를 방문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kensingtonroyal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영국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이 세련된 가을 패션으로 근황을 전했다.

영국 매체 'GMA'는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케이트 미들턴 공작부인이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더비 대학교를 방문하는 동안 마시모 듀티(Massimo Dutti)가 만든 체크무늬 코트와 하늘색 스웨터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케이트 미들턴 공작부인은 검정색 바지와 스웨이드 펌프스를 매치했으며 세 명의 자녀인 조지 왕자, 샬롯 공주, 루이스 왕자의 이니셜이 포함된 금 펜던트 목걸이와 짝을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케이트 미들턴 공작부인의 더비 대학교 방문은 10월 10일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며칠 앞두고 예정되었다고 전했다.

사진=kensingtonroyal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kensingtonroyal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과 공작부인 케이트의 공식 거주지인 켄싱턴 궁을 관장하는 켄싱턴 로얄(Kensingtonroyal)은 지난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더비 대학교를 방문하고 있는 케이트 공작부인의 사진과 함께 "코로나19(COVID-19) 발병 이전에도 젊은 성인들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정신 건강 상태의 심각성과 유병률이 증가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성명은 "그러나 더비의 스포츠 협회와 간호 학생들처럼 대학은 그들의 웰빙을 지원하기위한 새로운 방법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케이트 미들턴 공작부인이 최근 영국 더비 대학교를 방문했다. 사진=kensingtonroyal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케이트 미들턴 공작부인이 최근 영국 더비 대학교를 방문했다. 사진=kensingtonroyal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케이트 미들턴은 2001년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재학 중 윌리엄 왕세손을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결별과 재회를 반복해오다 2010년 말에 약혼했고, 2011년 4월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케이트 미들턴은 결혼과 함께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의 지위를 받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