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티컷에 본사를 둔 퓨얼셀에너지는 최근 발표를 통해 새로이 조달된 자본은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플랫폼과 판매 파이프라인 증대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제이슨 퓨 사장 겸 CEO(최고경영자)는 "우리의 자본 조달 노력에 대해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응해 주었다. 투자 유치 결과는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 자금조달로 퓨얼셀에너지는 프로젝트 개발, 한국에서의 존재감 증대 등 사업 성장 목표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그는 평가했다.
퓨는 "회사의 대차대조표를 건전하게 하고 유동자금의 확보를 통해 재무 유연성을 높였다. 중요한 것은 퓨얼셀에너지가 청정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운영 및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