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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피자헛, 파산보호 신청 후 26개주 163개 레스토랑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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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피자헛, 파산보호 신청 후 26개주 163개 레스토랑 매각

지난 7월 파산신청한 피자헛 운영업체 NPC인터내셔널이 미국 26개주의 163개 매장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7월 파산신청한 피자헛 운영업체 NPC인터내셔널이 미국 26개주의 163개 매장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미국에서 1200개 피자헛 매장을 운영해 온 NPC인터내셔널이 26개주의 163개 피자헛 레스토랑을 매각한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A&G 부동산 파트너(A&G)는 163개 지점의 매각 입찰 날짜는 오는 23일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1200개 피자헛 매장을 운영해 온 NPC 인터내셔널이 지난 7월 1일 파산보호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G 부동산에 따르면, 매물로 나온 피자헛 매장은 2,621 평방 피트의 테이크 아웃 및 배달 전용 매장에서부터 5,916 평방 피트 규모의 전체 서비스 레스토랑까지 다양하다.

A&G 수석 전무 이사 조셉 맥케스카(Joseph McKeska)는 보도 자료에서 "매력적인 임대료와 임대계약의 80% 이상이 확장옵션 조건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피자헛 매장들은 미국 전역의 교외, 도시에서 확장을 모색하는 스타트업 푸드 서비스 및 기타 소매 사업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고 설명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