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엔터 24] 메간비, 복부 가린 계산된 코디, 손 위치 샷 포착에 “혹시 둘째 임신?”소문

공유
0

[글로벌-엔터 24] 메간비, 복부 가린 계산된 코디, 손 위치 샷 포착에 “혹시 둘째 임신?”소문

최근 임신을 밝힌 친구 캐서린 맥피와 만찬을 가진 메간비(사진)의 사진이 포착되면서 복부를 가린 코디와 부자연스러운 손의 위치를 두고 둘째 아이 임신설이 불거지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임신을 밝힌 친구 캐서린 맥피와 만찬을 가진 메간비(사진)의 사진이 포착되면서 복부를 가린 코디와 부자연스러운 손의 위치를 두고 둘째 아이 임신설이 불거지고 있다.

메간비의 특기인 어깨걸이 코트 착용으로 둘째 아이 임신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데이비드 포스터(70)의 다섯 번째 아내 캐서린 맥피(36)가 현지시각 8일 임신 사실을 발표하기 이틀 전 메간비 부부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네 사람이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 있는 고급 스테이크하우스 ‘Luckys Steakhouse’에 모여 3시간 동안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메간비와 캐서린은 로스앤젤레스에서 같은 학교를 다닌 적이 있으며, 당시엔 친구 사이가 아니었지만 2018년부터 캐서린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웨이트리스’의 3대 주역인 제나 역을 맡았을 때 런던에서 재회했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에는 흰색 셔츠에 검정 청바지, 검정 마스크의 해리 왕자와 양쪽 옆머리 아래를 웨이브 한 캐서린비와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흰색 마스크, 검은 스키니 팬츠에 오렌지 뮬, 카멜 컬러의 니트에 트렌치코트를 걸친 메간비가 레스토랑에서 차에 오를 때까지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영국 왕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행위지만 여배우 시절이나 개인적으로 메간비가 외투를 걸친 것이 처음이 아니라 빅토리아 베컴의 특유의 포즈이기도 하다. 특별히 낯선 것은 아니지만 코트로 몸을 감싸고 있을 뿐 아니라 검은 가방을 쥐는 것이 부자연스럽고 포지션을 복부 앞이나 옆으로 하면서 복부를 감추는 모습이었다.

이 사진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복부를 가린 모습이 부자연스럽다” “메간비도 임신하고 있는 것 아니야?” “나도 동감”이라는 트윗이 난무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다 두 사람이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지 7개월, 첫째 아이 아치도 11월로 한 살 반이 되면서 많은 사람이 시기적으로도 임신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