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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24회 강은탁, 엄현경에 이태풍 정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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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24회 강은탁, 엄현경에 이태풍 정체 부인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24회에는 유민혁 검사 행세를 하는 태풍(강은탁)이 5년 만에 극적으로 만난 유정(엄현경)에게 자신의 정체를 부인한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24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24회에는 유민혁 검사 행세를 하는 태풍(강은탁)이 5년 만에 극적으로 만난 유정(엄현경)에게 자신의 정체를 부인한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24회 예고 영상 캡처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24회에는 유민혁 검사 행세를 하는 태풍(강은탁 분)이 5년 만에 극적으로 만난 유정(엄현경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부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비밀의 남자' 2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주화연(김희정 분)이 야망녀 한유라(이채영 분)에게 외동아들 차서준(이시강 분)을 소개시킬 결심을 굳힌다.
유정은 검사실에서 마주친 민혁을 보고 태풍이라 의심한다.

간식 배달을 간 유정은 유민혁 검사를 보자마자 "태풍오빠 그동안 어디 있었어? 어떻게 지냈어?"라며 반가워한다.

유정이 "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알아?"라며 안타까워하자 깜짝 놀란 태풍은 '한유정, 그동안 서울에 있었던 거야?'라면서 자신은 태풍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비밀리에 엄마 이경혜(양미경 분)의 죽음을 파헤치는 태풍은 대쪽 검사 면모를 보인다.

사진=KBS2TV '비밀의 남자' 24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S2TV '비밀의 남자' 24회 예고 영상 캡처

한편, 유라는 DL그룹 회장 사모 주화연에게 잘 보이기 위해 화연이 다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유라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라고 믿는 주화연은 봉사 도중 "내가 중매 좀 서도 될까요? 차서준이라고 알아요?"라며 자기 아들 서준을 입에 올린다.

화연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육원 아이들에게 구연동화 연기를 한 유라는 '이제 차서준만 잡으면 내 인생에 꽃길만 남았어'라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서준은 '회사에서 꼭 인정 받아서 너 찾으러갈게. 유정아'라며 5년 전 강제 결별한 한유정을 그리워한다.

차우석(홍일권 분)은 천방지축 재벌3세에서 5년 만에 듬직한 모습으로 돌아온 아들 차서준을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본다.

한편, 태풍은 유정과 유정의 가족이 자신과 민우를 버렸다고 오해하며 복수를 계획한다.

이후 유정의 뒤를 밟은 태풍은 유정이 유치원 차에서 내리는 동호(본명 이민우, 서우진 분)를 안고 있는 모습을 숨어서 지켜봐 긴장감을 자아낸다.

유라가 쌍둥이 여동생 유정을 좋아하는 차서준에게 눈독을 들여 태풍에 이어 또 엇갈리는 인연을 암시하는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