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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하차, '디어엠' 의견 차이로 응원…2021년 상반기 첫방 KBS 청춘 로맨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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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하차, '디어엠' 의견 차이로 응원…2021년 상반기 첫방 KBS 청춘 로맨스극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새론이 출연을 확정했던 새 드라마 '디어엠(Dear.M)'에서 하차한다.

KBS2 새 드라마 '디어엠' 측은 12일 "서지민 역을 맡기로 했던 김새론이 협의 끝에 의견 차이로 하차하기로 했다. 김새론 배우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도 이날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하차하기로 했다. 김새론은 '디어엠'을 응원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플레이리스트와 몬스터유니온이 공동 제작하는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극이다. 디지털 드라마로 누적 5억 뷰의 신화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세계관의 연장선이 되는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은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에서 신입생 서지민 역을 연기했고, '디어엠'에서도 같은 인물을 연기하기로 했지만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디어엠(Daer.M)'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NCT 재현이 주인공을 맡았으며 박혜수, 배현성 등이 출연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