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향해 돌진하는 니오(Nio), 각종 호재로 견조한 상승세

니오는 지난 2일 종가 21.18 달러에서 9일 21달러 47센트로 마감하며, 최근 수개월 만에 가장 평탄한 한주를 보냈다.

중국 자동차 회사인 니오가 11월 초에 분기별 실적 호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주식에 나쁜 움직임은 아니다.
니오는 10월 초까지 기록적인 판매와 차량 납품도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에프엑스스트리트가 12일 보도했다.

지금까지도 주가가 400% 이상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정말로 불평할 수도 없다.

니오는 중국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고, 이미 향후 2년 동안 전국에 더 많은 배터리 교환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현지 회사인 허페이 차저와 협력할 계획을 발표했다.

니오파워도 2021년 어느 시점에 2세대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효율성이 높아지고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런 발표에도 불구하고 니오는 비교적 변동이 없어 한 주를 마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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