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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창농협, 수매 영농봉사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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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창농협, 수매 영농봉사대 발대식 개최

“12일 발대식, 10월 15일부터 수확 종료 때까지 영농지원”
“안전하고 편안한 수매를 위한 의지 다짐”

광주광역시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은 10월 12일에 영농지원 봉사대의 발대식을 열고 오는 15일(목)부터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0년산 추곡 자체(산물)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광주 서창농협=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광주광역시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은 10월 12일에 영농지원 봉사대의 발대식을 열고 오는 15일(목)부터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0년산 추곡 자체(산물)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광주 서창농협=제공
광주광역시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은 12일에 영농지원 봉사대의 발대식을 열고 오는 15일부터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0년산 추곡 자체(산물)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합원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거두는 가을 수확기에 고령 조합원 및 여성 조합원 등 취약농가의 일손부족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원활한 수확작업을 지원하고자 산물 벼 운송 차량과 함께 인력 지원을 위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영농지원 봉사대를 조직했다. 봉사대는 10월 15일부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매일 운영하여 일손이 필요한 취약농가에 인력과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창농협은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운영하여 바쁜 수확기 조합원의 노동력 절감과 벼의 수확 후 관리를 일원화하여 조합원 영농편의와 고품질 원료곡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발대식 당일 벼 건조저장시설(DSC)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수매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서창농협 김명열 조합장은“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마음으로 영농지원 봉사대 활동을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면서 농업인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농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