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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전자,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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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전자,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 6위

사업모델과 혁신성에서 높은 점수 받아…삼성전자 28위

미국 경제전문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LG전자를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 명단에서 6위라고 발표했다. 사진=LG전자
미국 경제전문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LG전자를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 명단에서 6위라고 발표했다. 사진=LG전자
미국 경제전문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LG전자를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 명단에서 6위라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8위에 올랐다.

이번 100대 기업 선정에서 LG전자는 100점 만점에 76.9점을, 삼성전자는 74.2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일본 소니와 네덜란드 필립스가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시스코, 독일 머크, 스페인 이베르드롤라가 3위~5위에 올랐다.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높은 점수를 받은 배경은 무엇일까.

WSJ이 평가 대상으로 삼은 기업은 5500여 회사다. 세계 각국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과 혁신성, 사회·제품, 직원, 환경 등을 평가했다.

LG전자는 사업모델과 혁신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부문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세계 4위의 기업이었다.

사회·제품 부문에서는 16위, 직원 부문에서는 67위, 환경 부문에서는 89위를 기록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