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모바일 주 52시간 관리 솔루션'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원이 자신의 근무지역을 설정하고 해당지역에 도착해 앱의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출근 시간이 입력된다.
또 파견 근무와 같이 특정 장소를 출근지역으로 설정해야 할 경우에는 GPS와 QR코드를 동시에 활용할 수도 있다. 파견 근무지에 QR코드를 부착해 두고 근무자가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출근 시간이 입력되는 방식이다.
GPS 방식보다 근무장소와 시간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현장 출퇴근,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 외에도 출장이 잦은 기업이나 유연 근무제를 시행중인 외국계 기업 등에서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에스원은 전망하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안심을 지키는 공익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