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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고객몰이 박차…'미니 팩소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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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고객몰이 박차…'미니 팩소주' 출시

하이트진로가 휴개가 간편한 '진로 미니 팩소주'를 선보인다.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가 휴개가 간편한 '진로 미니 팩소주'를 선보인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대세 소주' 진로이즈백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 미니 팩소주'를 출시하고 가정 시장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원조 소주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된 진로이즈백은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세 소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단일 용기(병 360㎖)로만 판매하는데도 출시 16개월 만에 4억 병의 판매고를 올려 메가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로 나타난 '혼술'과 '홈술' 트렌드에 간편한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이번 미니 팩소주를 준비했다. 이 제품은 가정용 160㎖ 제품으로 대형 할인마트 기준으로 1000원 미만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미니 팩소주는 휴대성이 강화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고 종이팩류로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롭게 선보이는 진로 미니 팩소주는 휴대가 용이하고 편리해 홈술과 캠핑 등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다양한 용기 출시로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