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 다시 깜짝 급등 관심…국영지엠엔, KMH하이텍 등 상한가 오르나

코스피가 2380선으로 밀린 가운데 상한가가 나타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양회우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94%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한가다. 한솔홈데코도 전거래일 대비 30.00% 오른 2145원으로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KC코트렐 23.04%, HDC현대EP 20.33% 등 20% 넘게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상한가는 뜸하다.

같은 시간 현재 IBK제10호스펙 주가가 전거래일보다 29.93% 오른 286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단 20% 넘게 오르며 종목은 많다. 모아텍 28.24%, 지니언스 28.31%, KMH하이텍 27.40%, 국영지앤엠 24.89%, 케이피엠테크 20.91% 등 급등하며 상한가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이 가운데 모아텍, 지니언스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뒤 차익매물이 나오며 주가는 상한가에서 소폭 밀리고 있다.
이 가운데 케이피엠테크는 지분투자사의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신약회사 휴머니젠의 코로나치료제인 '렌질루맙(Lenzilumab)'은 13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 프로그램 'ACTIV-5 Big Effect Trial(ACTIV-5/BET)'에 선정됐다.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은 휴머니젠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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