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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11월 분양...100% 중소형 21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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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11월 분양...100% 중소형 217가구

지하철 남천역 역세권, 일대 도시정비 8곳 개발중 1만가구 신흥타운 '기대감'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의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의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1월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70~84㎡ 총 21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 1~2층 단지상업시설과 지상 3~34층 아파트로 구분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0㎡A 62가구 ▲70㎡B 31가구 ▲84㎡A 31가구 ▲84㎡B 31가구 ▲84㎡C 31가구 ▲84㎡D 31가구로 100% 중소형이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원스톱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있는 초역세권인데다 인근에 있는 황령대로, 황령터널, 수영로를 이용해 남해고속도로와 광안대교로 연결돼 타지역 접근성도 좋다.

교육환경으로는 남천초등학교가 약 400m 거리에, 남천중·부산동여고·수영구도서관이 단지 반경 8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 북서쪽으로 황령산·황령산 나들숲길·금련산 같은 녹지시설이, 북동쪽엔 광안리해수욕장·남천해변공원·남천동 벚꽃거리 등과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일대에 수영구 노후 아파트 재건축·재개발사업 8곳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 완료 시 약 1만가구에 이르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면서 주변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파트와 함께 들어설 상업시설은 1층 스트리트형 설계, 2층 테라스 설계(일부 호실) 적용으로 뛰어난 외관미를 과시,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부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영구에 최초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라고 소개하며 "초역세권에 교통, 교육, 편의, 쾌적성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