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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선물지수 소폭 상승...‘니오’ 주가 급등하고 '골드만삭스'도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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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선물지수 소폭 상승...‘니오’ 주가 급등하고 '골드만삭스'도 2.6% ↑

다우지수 선물이 14일 오전 8시 4분(현지시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7%(19포인트) 상승한 2만860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다우지수 선물이 14일 오전 8시 4분(현지시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7%(19포인트) 상승한 2만860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지수 선물이 14일 오전 8시 4분(현지시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7%(19포인트) 상승한 2만860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0.04%(1.5포인트) 하락한 3503.2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 100 선물은 0.24%(29.25포인트)상승한 1만2123.2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로 프리마켓에서 니오(NIO)의 주가가 9% 이상 급등하고 있다.

오전 8시 25분(현지시간) 현재 니오는 전일대비 9.69% 상승한 23.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20달러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는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NIO) 주가가 10년 뒤 주당 4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수익이 애널리스트의 예상을 상회했지만 은행의 수익은 목표를 빗나가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한편 골드만은 예상보다 훨씬 좋은 실적으로 주가는 2.7% 올랐다.
10월 월간 기준으로 다우지수가 3% 이상 오른 반면 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4%와 6% 이상 상승했다.

영연방 파이낸셜 네트워크 최고투자책임자 브래드 맥밀런은 "시장은 순조로운 선거, 큰 경기 부양책, 대유행의 종식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낙관론이 악재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