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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16회 이재황, 강서준 사고 진범 김형범 의심?!…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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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16회 이재황, 강서준 사고 진범 김형범 의심?!…몇부작?

현쥬니, 강서준 사건 직접 조사 시작

15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16회에는 오필정(현쥬니)이 직접 박태섭(강서준) 사건을 캐기 시작하는 가운데 석준(이재황)은 박태섭 사건 진범으로 석환(김형범)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16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5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16회에는 오필정(현쥬니)이 직접 박태섭(강서준) 사건을 캐기 시작하는 가운데 석준(이재황)은 박태섭 사건 진범으로 석환(김형범)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16회 예고 영상 캡처
15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116회에는 오필정(현쥬니 분)은 점차 석준(이재황 분)이 전남편 박태섭(강서준 분)의 살해 용의자였다는 사실과 가까워진다.

'엄마가 바람났다' 11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석준은 7년 전 박태섭 사건을 숨기기만 했던 석환(김형범 분)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석준은 석환에게 "박태섭 사건 났을 때 형 박태섭하고 상관 없다 그랬어"라며 조목조목 따지고 든다.

박태섭 살인 교사범인 석환은 석준이 박태섭을 입에 올리자 "내가 박태섭을 죽이기라도 했다는 거야?"라고 받아치면서도 긴장하기 시작한다.

이은주(문보령 분)는 시어머니 김해정(양금석 분)만 박태섭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인지, 필정에게 "니가 그 가족이면 어떨 것 같니?"라며 도발한다.

필정은 이은주가 "석준씨를 철썩같이 믿는 모양인데, 계속 그럴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며 비아냥거리자 혼란에 빠진다.

석준은 자신이 살인 누명을 쓰고 있는 피해자 박태섭이 오필정 전남편임을 알고 충격 받은 나머지 술로 마음을 달랜다.

앞서 방송된 115회 말미에 석준은 가족사진을 보고 있는 민지(홍제이 분)에게 간식을 주다가 박태섭이 민지 아빠이자 오필정 남편임을 알고 경악했다.
한편, 그룹의 유력한 회장 후보 석준을 음해하는 기사로 물먹인 김해정은 석환에게 "아직 안심하긴 일러. 니 아버지 가 석준이 밀어주면 우리는 거의 비슷해져"라며 주총 결과를 우려한다.

박태섭 사건의 진위를 캐기 위해 고민하던 오필정은 마침내 인사과로 찾아가 과거 박태섭의 인사기록을 묻는다.

필정은 인사 담당 직원에게 "혹시 여기 다녔던 직원 중에 박태섭이라는 사람 있는 지 알아볼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해 박태섭이 생전에 김해정 비서로 근무했다는 사실에 다가간다.

석준이 직접 필정에게 박태섭 사건에 대해 고백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122부작.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