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어라이벌은 14일(현지시간) 블랙록으로부터 1억1800만달러 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UPS가 어라이벌에 얼마나 투자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투자자 웹사이트 피치북에 따르면 블랙록 투자 이전 어라이벌의 기업가치는 33억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어라이벌은 UPS에 대규모 납품이 예정돼 있다.
UPS는 1만대를 주문한 상태이고, 추가로 1만대를 더 주문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미 포드자동차와 아마존의 후원을 받고 있는 미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리비언(Rivian)이 어라이벌의 잠재적 경쟁업체다.
블랙록은 리비언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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