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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27회 엄현경, 강은탁 은인 이일화와 강렬한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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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27회 엄현경, 강은탁 은인 이일화와 강렬한 첫만남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27회에는 한유정(엄현경)이 태풍(강은탁)의 은인 윤수희(이일화)와 강렬한 첫만남을 갖는 가운데 차서준(이시강)이 다시 한 번 유정을 만날 기회를 갖게 된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2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27회에는 한유정(엄현경)이 태풍(강은탁)의 은인 윤수희(이일화)와 강렬한 첫만남을 갖는 가운데 차서준(이시강)이 다시 한 번 유정을 만날 기회를 갖게 된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27회 예고 영상 캡처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27회에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유민혁(본명 이태풍, 강은탁 분)을 구해준 윤수희(본명 서지숙, 이일화 분)와 강렬한 첫만남을 갖는 반전이 그려진다.

'비밀의 남자' 2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차서준(이시강 분)이 다시 한 번 첫사랑 한유정과 재회를 앞두는 모습이 그려진다.
민혁은 유정네 가족을 압박하기 위해 수희 시동생 강상태(이명호 분)에게 상가 매입을 부탁하고, 유정 엄마 여숙자(김은수 분)는 건물에서 쫓겨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부동산 중개소에서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라고 따진 뒤 집으로 돌아온 여숙자는 남편 한대철(최재성 분)과 아들 한유명(장태훈 분) 등 가족들 앞에서 "하늘도 무심하시지"라며 무너진다.

유정이 돌아오자 숙자는 "우리 가족 콱 나가서 죽으라 그래요. 그냥"이라며 마당에 드러눕기까지 한다.

한유라(이채영 분)와 유민혁 덕분에 신제품 표절 누명을 겨우 벗은 차서준은 또다른 음모에 휘말린다. 차우석(홍일권 분)은 "그 자리가 중요하다고 몇 번을 말해?"라며 안타까운 부성애를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우석은 변명하는 서준을 향해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라고 야단친다.

마침 한유라(이채영 분)가 또 다시 위기에 처한 차서준을 목격해 운명의 신이 다시 한 번 유라의 손을 들어 주는 전개가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26회에 한유라는 신제품 표절을 주장한 사람의 전화번호를 서준에게 몰래 건네 그를 도왔다.

한편, 전통시장에 나간 유정은 소매치기를 당한 수희를 도와주며 인연을 맺는다.

물건을 고르던 수희가 "도둑이야"라고 고함을 지르자 우연히 옆에 있던 유정이 소매치기를 쫓아간 것. 소매치기와 다투던 유정이 팔을 다쳐 땅바닥에 넘어진 것을 발견한 수희는 "어떡해"라며 안타까워한다.

서준은 자신을 도와준 유라를 보자 차 한잔 하자며 "사례라도 하고 싶다"고 밝힌다.

이에 유라는 "지난 번 일로 저한테 밥 한 번 사셔야 되지 않아요? 어늘 저녁 어떠세요?"라며 서준과 강제로 약속을 잡으려한다. 그러나 서준은 유라에게 선물을 건네면서 더 이상의 접근에 대해 선을 긋는다.

서준이 거듭 자신을 거절하자 유라는 '왜 날 싫어하는 거야?'라며 실망한다. 유라는 '따로 마음 두고 있는 여자가 있는 거 아니야'라며 서준의 행동에 의혹을 품는다.

말미에 자동차를 타고 가던 서준은 우연히 유정이 걸어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황급히 차에서 내린 서준은 "유정아"라고 큰 소리로 불러 이번에는 한유정과 재회가 성사되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태풍은 유정이 자신을 위해 결별 선언했던 과거 속내를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