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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골든보이상 최종 후보 20명 발표…홀란드, 안수 파티 등 차세대 스타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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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골든보이상 최종 후보 20명 발표…홀란드, 안수 파티 등 차세대 스타 망라

이탈리아 스포츠매체 ‘투토 스포르트’가 올해 ‘골든보이상’ 후보를 20명으로 압축한 가운데 수상이 유력시 되는 도르트문트 FW 엘링 홀란드.이미지 확대보기
이탈리아 스포츠매체 ‘투토 스포르트’가 올해 ‘골든보이상’ 후보를 20명으로 압축한 가운데 수상이 유력시 되는 도르트문트 FW 엘링 홀란드.

이탈리아 스포츠매체 ‘투토 스포르트’가 2020년 골든보이상 최종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투토 스포르트’가 주최하는 골든보이상은 2003년부터 시작된 유럽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그해에 가장 활약한 젊은 선수를 가리는 슈퍼스타에 대한 등용문 성격의 상이다. 올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 주앙 펠릭스가 수상했다.

18번째가 되는 이번에도 쟁쟁한 젊은 유망주들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0명으로 시작해 최종 후보 20명으로 압축된 명단에는 MF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FW 안수 파티(바르셀로나), FW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FW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등 각국 대형 클럽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인재들이었다. 아쉽게도 한국의 이강인(발렌시아)와 일본의 쿠보 타케히데(비야레알) 등은 최종 20명에 들지 못했다

또 국가별로는 MF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MF 필 포덴(맨체스터 시티), FW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W 부카요 사카(아스널), FW 컬럼 허드슨-오도이(첼시)가 뽑힌 잉글랜드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 2020년 골든보이상 최종 후보

DF 미첼 바커르(파리 생제르맹/네덜란드)

MF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프랑스)

FW 조너선 데이비드(릴/캐나다)

MF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캐나다)

DF 세르지뇨 데스트 (바르셀로나/미국)

FW 파비우 실바(울버햄튼/포르투갈)

FW 안수 파티(바르셀로나/스페인)

MF 필 포덴(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MF 라이언 그라벤베르흐(아약스/네덜란드)

FW 메이슨 그린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FW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노르웨이)

FW 컬럼 허드슨-오도이(첼시/잉글랜드)

MF 데얀 쿨루셉스키(유벤투스/스웨덴)

FW 로드리고(레알 마드리드/브라질)

FW 부카요 사카(아스널/잉글랜드)

MF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잉글랜드)

MF 도미니크 쇼보슬라이 (잘츠부르크/헝가리)

MF 산드로 토날리(밀란/이탈리아)

FW 페란 토레스 (맨체스터 시티/스페인)

FW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브라질)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