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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영화 ‘키싱 부스’의 조이 킹, 맥지 감독 신작 영화 ‘어글리’ 주인공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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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영화 ‘키싱 부스’의 조이 킹, 맥지 감독 신작 영화 ‘어글리’ 주인공에 캐스팅

'그레이 아나토미'의 맥지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영화 ‘어글리’ 주인공에 캐스팅 된 여배우 조이 킹. 사진은 영화 ‘키싱 부스’의 한 장면.이미지 확대보기
'그레이 아나토미'의 맥지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영화 ‘어글리’ 주인공에 캐스팅 된 여배우 조이 킹. 사진은 영화 ‘키싱 부스’의 한 장면.

넷플릭스의 청춘 영화 ‘키싱 부스’ 시리즈에 주연으로 출연한 조이 킹이 다시 넷플릭스와 손잡고, 미 SF 작가 스콧 웨스터펠드의 베스트셀러 소설 ‘어글리’를 영화화하는 신작에 주연·제작 총지휘를 맡게 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Deadline에 따르면 감독은 ‘미녀 삼총사 2: 맥시멈 스피드’ ‘사탄의 베이비시터: 킬러 퀸’의 맥지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어글리’는 16세가 되면 강제로 성형수술을 받아 누구나 신체적 특징을 지우고 이상의 미를 거두는 세상을 그리는 디스토피아 판타지물로 넷플릭스가 영화화권을 획득했고 원작의 팬이었던 킹이 주연을 맡았다고 한다.

영화는 크리스타 바노프(그레이 아나토미)가 각본을 집필하고 존 데이비스, 조던 데이비스, 댄 스파일로, 맥지가 프로듀싱을 하고 킹과 웨스터펠드가 제작 총지휘를 맡는다.

킹은 대히트 영화 ‘키싱 부스’의 제3탄이 2021년에 넷플릭스로 전달되며 또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마리아 비틀’을 데이비드 리치 감독이 영화화하는 신작 ‘블릿 트레인(Bullet Trai)’에 브래드 피트와 공동 출연하는 것도 발표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