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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 코로나19로 올해 택시 1만2700대 휴업 작년의 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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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 코로나19로 올해 택시 1만2700대 휴업 작년의 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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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승객이 급감하면서 올해 들어 전국에서 택시 1만2700대가 운행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법인택시 1만2289대, 개인택시 414대 등 1만2685대가 전국 지자체에 휴업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휴업신고 택시 6941대의 1.82배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지역별 휴업 현황은 서울 3347대, 대구 2410대, 부산 1345대, 경기 943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