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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2020년 3분기 중국향 매출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흐름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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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2020년 3분기 중국향 매출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흐름 진행중

SK증권 2000년 6월 설립 임플란트와 치과 의료용기기 제조와 판매 진행




덴티움은 글로벌 7위권의 임플란트 전문기업이다. 2000년 설립돼 26개 해외법인을 통해 70 여개국으로 진출했다.

국내 유일의 15년 이상 장기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들어 주력 제품인 치과용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치과용 디지털 장비까지 개발하여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매출비중은 2019년 기준 치과용 임플란트 83%, Digital Dentistry 7%, Regeneration 5%, 기타 5%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별 매출비중은 한국 23.8%, 중국 40.6% 등이다.

중국향 매출은 코로나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다.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수준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도와 중동지역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강력한 이동통제가 진행중이다. 이에 띠리 영업재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기타 지역은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된다.

SK증권 서충우 애널리스트는 덴티움이 임플란트와 치과 의료용기기의 제조 판매를 진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덴티움은 2000년 6월 설립돼 치과 의료용기기의 제조와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펼쳐왔다.
덴티움의 업황은 외형 축소가 진행되면서 수익성도 하락했다. COVID-19 확산으로 영업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중국 러시아 두바이 등의 해외 수요가 위축됐다.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외형 축소의 영향으로 원가구조가 악화되면서 판관비 부담도 확대됐다.

아울러,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모두 전년 대비 하락했다. 일부 해외지역의 영업활동 재개와 공장가동률의 회복이 기대된다. 주요국인 중국시장의 안정화에 따른 수요 확대 등으로 매출 회복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덴티움의 주요품목은 의료용기구(치과의료용기기,임플란트)로서 임플란트와 치과 의료용 기기를 제조 판매해온 업체다.

덴티움은 2000년 6월에 설립돼 2017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국내 영업은 전국 15개 지점, 3개의 영업소 1개의 대학병원팀으로 구성됐고 26개의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덴티움의 주력제품은 치과용 임플란트로 시장 내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Digital Dentistry 제품을 자체개발, 생산하여 치과용 의료장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덴티움 업황은 외형 축소와 수익성 하락으로 요약된다. COVID-19 확산으로 영업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중국 러시아 두바이 등의 해외 수요가 위축됐다. 이에 따라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축소됐다.

외형 축소의 영향으로 원가구조가 저하됐고 판관비 부담도 확대되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모두 전년동기대비 하락했다.

일부 해외지역의 영업활동 재개와 공장 가동률 회복이 기대된다. 주요국인 중국시장의 안정화에 따른 수요 확대 등으로 매출 회복이 일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