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16일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현재 국내에서 주택이 가장 많은 집주인은 1806가구를 소유 중인 A씨로 나타났다.
다주택자 상위 10명의 1인당 평균 보유 주택은 560가구로 이들의 주택은 모두 5598가구에 달했다.
A씨를 포함, 주택 500가구 이상 소유자는 5명이었다.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 집주인의 20.2%가 2주택 이상 다주택자로 나타났다.
전국 다주택자 비율 15.6%와 서울 15.8%를 크게 웃돌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