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엔터 24] 세븐틴, 신곡 '; [세미콜론]' 선주문 110만장 돌파…더블 밀리언셀러 헹가래

보이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Semicolon])'이 선주문량 110만 장을 넘겼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9일 발매되는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이 이날 기준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선주문량으로 일찌감치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전작 ‘헹가래’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플레디스는 "새 앨범이 스페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단일 앨범으로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숫자"라면서 "전작인 미니 7집 '헹가래'의 선주문량 106만 장을 단숨에 돌파했다"고 자랑했다.

이번 앨범은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고 전하는 긍정의 메시지와 위로를 담았다. 멤버들이 함께 앨범 작업에 참여, 공감가는 청춘을 그리려 했다.

타이틀곡 '홈런(HOME;RUN)'은 스윙 장르 기반의 복고 풍 사운드와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복고풍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짧은 티저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플레디스는 "세븐틴이 기존에 보여줬던 유닛이 아닌 색다른 형식의 믹스 유닛곡이 수록돼 있으며 앨범 전체 콘셉트인 ‘레트로’에 맞게 시대별 청춘들이 즐겼던 장르인 애시드 재즈부터 펑키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직 세븐틴만의 느낌으로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틴은 '; [세미콜론]' 발매 당일인 19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