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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신변 위협 게시물 법적 조치 강력 대응 시사(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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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신변 위협 게시물 법적 조치 강력 대응 시사(소속사)

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의 소속사가 15일 하니의 신변 위협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사진=안희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의 소속사가 15일 하니의 신변 위협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사진=안희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의 소속사가 신변 위협 게시물에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안희연의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 다수가 확인됐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경찰에 문의해 보다 적절한 대처 방안을 협의 중이며, 당사 전담 법무법인을 통해 가능한 법적 조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이 확인되어지는 해외 사이트 운영자에게 본 문제를 알리고, 게시물 삭제와 게시자에 대한 조치를 요청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또한 "SNS에 지속적으로 혐오 이미지를 게시하며 아티스트의 계정을 태그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계정을 신고했고, 새로운 계정에 대한 신고 역시 계속해 계정 운영이 중단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엄중한 대처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희연은 2020 MBC 심야 드라마 '엑스엑스(XX)', 금요드라마 '시네마틱드라마 SF8 - 하얀 까마귀 등에 출연했다. 현재 복권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