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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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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출격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자료=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자료=그라비티]
그라비티는 모바일 게임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를 지난 14일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라비에 따르면 그라비티의 인도네시아 지사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 Gravity Game Link)가 현지 운영 위탁을 맡았다.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방치형 MMORPG로 다양한 스테이지와 몬스터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기존 라그나로크 IP의 방치형 게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현지 유저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간편한 성장을 위한 방치형 자동 사냥뿐 아니라 미궁이나 PVP 등 게임을 컨트롤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차별을 뒀다. 자동 플레이 역시 스테이지 MVP나 보스 등 지루하지 않게 자동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지난달 22일부터 현지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에 35만 명 이상이 몰리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라비티 측은 “서비스 언어는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타갈로그어, 말레이시아어로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며 “현재 총 36개의 스테이지를 개발했고 차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