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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명·누적 2만 5108명…이틀째 두 자릿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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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명·누적 2만 5108명…이틀째 두 자릿수 유지

지역발생 62명, 해외유입 11명

지난 16일 동대문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모습.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늘어 누적 2만 5108명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6일 동대문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모습.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늘어 누적 2만 5108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17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늘어 누적 2만 51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2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32명, 서울 17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50명이다. 그 밖의 지역은 부산 6명, 강원 3명, 충남 2명, 경남 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15일(110명) 세 자릿수로 올라섰지만, 16일(47명) 두 자릿수로 떨어진 뒤 이틀째 1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당초 102명)→84명→110명→47명→73명 등이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