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앨리 인베스트, 경기부양 지연과 선거불확실성에도 4분기 상승 전망

공유
0

[뉴욕증시] 앨리 인베스트, 경기부양 지연과 선거불확실성에도 4분기 상승 전망

CNBC는 18일(현지시각) 앨리 인베스트의 린지 벨이 4분기에도 주식시장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CNBC는 18일(현지시각) 앨리 인베스트의 린지 벨이 4분기에도 주식시장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CNBC는 18일(현지시각) 앨리 인베스트의 린지 벨이 4분기에도 주식시장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기부양 정책의 정체, 선거 불확실성,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최고 투자전략가는 S&P 500이 긍정적인 역사적 추세를 따를 가능성을 높게 봤다.
린지 벨은 CNBC ‘트레이딩 네이션’에 출연해 ”걱정할 게 많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낙관적이다”라고 전망했다.

벨에 따르면, S&P 500은 일반적으로 4분기에 평균 3.9%의 증가를 보이며, 이는 일년 중 최고의 3개월에 해당한다.

그녀는 ”시장 내에 있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극복하면 여전히 좋은 4분기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3.9%를 얻지 못할 수도 있지만,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벨에 따르면 상승의 대부분이 10월이 아닌 11월과 12월에 나왔다.

그녀가 강조하는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코로나바이러스 보조금 지연이다.
CNBC 기고자인 벨은 ”경기부양이나 재정지원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한 재정측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의문점”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미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9월 소매판매는 다우존스 컨센서스 추정치 0.7%에 비해 1.9% 증가했다.

벨은 소비자들이 폭풍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