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요원들이 시카고 국제 우편 시설에서 한국산 히알루론산 나트륨 주사기들을 압수했다고 cbs시카고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 관리들은 선적되려다 적발된 이 주사기들에는 한국의 히알루론산 나트륨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다.
이 약은 일정 범위에서 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에서 배송하는 것은 불법이다.
세관원들은 히알루론산 나트륨이 가장 많이 압수된 불법 의약품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