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오크파크에 본사를 둔 블린저 모터스는 배터리를 제조를 아웃소싱한 다른 전기차업체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개발해 특허출원을 제출했다.
이 특허에는 볼린저 모터스가 추진중인 새로운 배터리 관리시스템도 포함돼 있으며, 이는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차량 제어 모듈과 함께 작동한다. 볼린저는 또한 이러한 배터리가 중형트럭, 농업 및 건설 장비용으로 특별히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볼린저 모터스는 2021년에 차량용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배터리를 독립형 제품으로도 생산할 방침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