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포레스트 회장은 성명을 통해 "고품질의 호주 공예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부츠 제조의 아이콘인 알엠윌리엄스의 소유권을 본국 기업으로 되가져온 노력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4년 LVMH가 후원하는 사모펀드 회사 L 캐터톤이 알엠윌리엄스를 인수했을 때 약 1억4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었다
세계 각국의 패션 유통업체들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각국 정부가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려고 국경 봉쇄를 실시한 이후 매출이 급감했다.
이로 인해 호주에 900명의 직원이 있는 88년 역사의 알엠윌리엄스는 애들레이드 공장을 폐쇄해야 했다. 이후 북부 동해안에 주로 있는 68개의 알엠윌리엄스 소매점 영업은 현재 대부분 재개됐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