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AI나 기계로 사람이 하는 일을 대체하는 ‘무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응답 기업의 67.2%는 ‘무인화로 인력이 필요 없어지면서 고용이 축소 될 것’으로 생각했다.
‘새로운 직무창출로 관련분야 고용 증가’라고 생각하는 기업은 32.8%였다.
고용 충격이 예상되지만, 무인화 도입에 찬성하는 기업이 65.3%로 반대하는 기업 34.7%보다 많았다.
57.8%(복수응답)는 ‘인건비 절감 통한 수익개선’을 무인화의 가장 큰 수혜로 보았다.
‘단순 노동 업무 감축’ 53.2%,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39.9%, ‘새로운 일자리 증가’ 16.8% 등이라고 밝혔다. 39.2%는 무인화에 따라 ‘성장의 기회가 생겨 기업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별한 변화 없을 것’이라는 기업은 30.6%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