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알리바바, 이스라엘 해운사 짐과 전략적 협력관계 체결

알리바바그룹이 이스라엘 해운선사 짐(ZIM)과 해상운송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시트레이드 마리타임 등 해운관련 해외매체들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짐은 알리바바의 고객이 해상화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전략적 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양사는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옵션을 평가하고 있다.
짐의 사장겸 최고경영자(CEO)인 엘리 그릭만(EliGlickman)씨는 “우리는 혁신적인 전략적 비전의 일부이자 요체인 알리바바와의 첫 번째 협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이르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이자 상호이익이 되는 합의로 판단하며 짐Alibaba.com과의 첫 번째 협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를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이자 상호 이익이 되는 합의로 보고 있으며 전자 상거래 고객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쿼(Zhang Kuo) 알리바바닷컴 총괄은 “짐과의 전략적 협력은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며 가시적인 국경간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디지털의 폭발적인 성장을 강력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짐은은 전자 상거래 부문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왔으며 올해 초 중국 남부 항구와 로스앤젤레스를 연결하는 직통 서비스를 개시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