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23일부터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 전면 허용

공유
0

23일부터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 전면 허용

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픽사베이


의약외품 마스크의 수출이 오는 23일부터 전면 허용된다.
마스크 업계는 월평균 생산량의 50% 범위 내에서만 수출이 허용된 '수출총량제'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생산규모와 수급동향을 고려, 생산업체의 재고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수출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내 마스크 판매업자의 사전승인·사후신고 제도도 폐지하기로 했다.
그동안 마스크 3000개 이상을 판매할 때는 사후 신고를 해야 하고, 20만 개 이상을 판매할 때는 사전 승인이 의무적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