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람다256 하이퍼레저 2.2, 시장서 호평 잇따라

공유
0

람다256 하이퍼레저 2.2, 시장서 호평 잇따라

공개 한달만에 10곳 이상의 기업과 계약 체결

람다256 로고.이미지 확대보기
람다256 로고.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대표 박재현)은 하이퍼레저 패브릭 2.2 공개 후 10곳 이상의 기업이 루니버스에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2.2 공개 후 임상시험데이터 관리와 연구노트 기록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전북대학교병원과 레드윗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합류했으며, 2.2 공개로부터 한달이라는 시간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로 사용자가 늘고 있다.
이번에 합류한 고객들의 공통점은 루니버스 사용 이전 타사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하였으며, 고객 대응, 높은 가격, 개발 편의성 등에서 사용에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해외 플랫폼의 경우 국내 담당자의 부재로 고객 대응이 어렵고, 필요 시 해외 지원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이에 따른 컨설팅 과금 비용 또한 높다. 사실 상 프로젝트 검증을 위한 PoC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반면 루니버스는 높은 체인 성능을 보장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고객 대응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루니버스 도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프로젝트 관리와 주기적인 동반 성장 논의 등을 통해 고객 프로젝트 확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타사 블록체인 플랫폼 사용 고객의 루니버스 인입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이라 할 수 있다.

루니버스 고객 중 한곳은 "우선 한국어로 빠른 고객지원이 되어 너무 편하며,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PoC를 돌려보기에 최적화 된 플랫폼인 것 같다"며 "또한, BaaS로 제공하는 만큼 PoC 이후 프로젝트 확장때도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람다256 관계자는 “전체적인 블록체인 시장은 이전에 비해 조용한 듯 보이나, 루니버스를 활용한 비토큰 프로젝트와 실증 사례는 오히려 빠르게 늘고 있다"며 "그 중 다수는 타사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하다 넘어온 고객"이라고 말했다.

또한 "블록체인 도입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빠른 고객 대응"이라며 "루니버스는 플랫폼 사용 편의 증진은 물론 핫라인 구축 등 고객과의 접점에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며 앞으로 고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