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의료관광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로 국내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여기에 백 단장은 2009년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외국 의료진 연수, 해외 초청 강의 등을 열고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이대여성암병원에 매년 4000명을 방문하게 하는 성과를 냈다. 2011년부터는 꾸준한 해외 출장으로 각국 병원에서 유방암, 갑상선암 환자의 수술을 시연과 강의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앞장섰다.
백 단장은 "37년간 의사로 늘 고민한 것은 '어떻게 하면 환자들의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줄여주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줄 것인가'였다. 앞으로도 의료봉사와 외국인 환자 유치 등 한국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