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로 거주하는 경우 자가 거주보다 결혼 가능성은 65.1%, 첫 번째 자녀를 출산할 가능성도 55.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세 거주 때 첫째 자녀 출산 가능성이 자가 거주에 비해 28.9%, 월세 거주의 경우에는 55.7%나 낮아지는 분석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합계출산율 0.9로 사상 최저를 나타냈으며, 국제비교가 가능한 2018년에는 1.0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저 수준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