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사의 제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서비스 ‘아주르’를 스페이스X가 진행하는 통신망 사업 ‘스타 링크’에 접속시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 수개월 동안 우주 공간의 인공위성을 사용해 아주르를 검증해 왔다. 9월에는 우주에서의 서비스 수요를 아주르가 담당하기 위해 ‘아주르 스페이스’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규제당국을 위한 문서로 “우주공간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재해의 예측과 추적, 공급망이나 경제활동의 가시성 향상, 그 외 많은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