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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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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지원

전자랜드가 서울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을 지원한다. 사진=전자랜드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랜드가 서울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을 지원한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고객의 건강과 직결된 가전제품의 세척과 살균을 제공하는 홈케어 서비스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에는 전자랜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센터 내 총 59대의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클린킹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미혼모 센터 지원을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지난 3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비타민 6000박스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강동균 전자랜드 물류사업그룹 부장은 "미혼부모들이 당당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전자랜드가 할 수 있는 일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